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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일정을 마쳤습니다.

구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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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일정을 마쳤습니다.
그래서 당장 내일부터 그동안 "자격증일정을 마치고 하고 싶었던 일" 목록 중 1순위인 구구보드 개발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참,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정보처리산업기사에 대한 자료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제 메일로 연락해 주세요.
물론 인터넷 상에 공개되어 있는 자료가 대부분이지만 여기저기서 모아놓은 자료들이 꽤 되니 도움을 드릴 수도 있을 것같네요. :)

그동안 공부도 많이 했고, 공부한 만큼 늦기도 많이 늦었습니다.
그리고 공부한 것이 프로그램 개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리라고는 보여지지도 않구요.
저는 개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가 많이 부끄러운데 그 이유는 저의 아주 모자란 실력탓일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애가타는데 그 이유는 개발을 시작한 뒤로, 그리고 그것을 공개하기로 마음을 먹은 뒤로부터 내가 생각해 놓은 몇 가지 아이디어가 다른 이에 의해 구현이 되는 것을 보면 이상하게도 약이 오르는 이유일 것입니다.
왜 미리 공개할 실력도 없으면서 이런 기분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뒤엔 분명히 아무도 없는 것같은데 왜 쫒기는 기분이 들까요?

너무 부족합니다.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습니다.
부족한 것은 지식만이 아닙니다.
앞으로 프로그램을 공개하면,
비로소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발주하게되면 그 때부터,

내가 갈겨쓴 무언가를 보여주는 것.
그 이상의 어떤 커다란 의미가 시작될 것같습니다.

그 의미의 냄새와 성격, 넓이와 깊이를 깨닫지 못한다면 머리만 잔뜩 성장하는, 개발마인드가 결여된 미숙아로 남게될 지도 모릅니다.

정보처리 산업기사 실기 중 알고리즘을 공부하며 느꼈던 것은 일종의 계단을 오르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계단을 오르다 보면, 층을 만나게 되고 또 다음 계단을 오르기 시작하면 새로운 층을 만나게 되죠.
그렇게 알고리즘적인 사고가 넓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말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실무 알고리즘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지 모르지만 개념을 읽었다는 것에 큰 만족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 어제와는 다른 삶을 만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제와는 다른 삶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어제의 계단은, 그제의 계단은 나를 지금에 이르게한 디딤목이자 지금 있는 곳에, 또 그 다음의 위치에 머무르게할 버팀목이며 최고의 경쟁자입니다.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선 새벽의 찬 공기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폐 속 깊은 곳에 새벽의 찬 공기를 채워넣고 커다란 함성을 마련해 놓아야 합니다.
어떤 일을 하건, 무엇을 준비하고 있건, 어떤 꿈을 꾸고 있던 준비된 자에겐 모든 것이 열려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꿈을 간직한 채 살아야 합니다.
오늘 꾸는 꿈은 내일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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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솔 07.11.08 05:36:34 수정 답변 삭제
1순위??
0순위는 게임이었습니다.;;
메달오브아너 끝장나는군요. ㅋ
아 달려~...
대호형 07.12.18 01:27:37 수정 답변 삭제
고생했다 순호야
우리 쇼핑몰 홈피 하나 만들어야지 ㅎㅎ;; 요즘 컴터는 안하고 딴짓만 하니깐 배운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
구솔 07.12.18 03:51:51 수정 답변 삭제
쇼핑몰..
도전해 보고 싶은건데
흉내는 내 볼수 있을지 모르지만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선 내가 공부를 더 해야되요 ^^;
평생학습! v(^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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