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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솔미디어
구솔미디어의 운영내용입니다.

휴가 나왔습니다.

구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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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임관식을 마치고 가족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달간의 훈련을 이겨낸 소감은 '시원섭섭' 그 자체네요.
..아쉽기도 합니다.
그동안 동기들과 정말 즐거웠습니다.

대한만국 해군 소위가 되었습니다.
이 다이아몬드 하나를 달기위해 해군사관학교의 먼지를 한 바가지쯤은 먹었나 봅니다.
그 넓디 넓은 사관학교 구석구석을 참 잘도 돌아다녔죠.
아마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강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휴가복귀 후 바로 시작될, 앞으로 10주간 예정된 초군반 교육.
지식을 많이 쌓아야 하는 시간입니다.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까요?
저의 병과는 정보통신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고민으로 만들어져가는 구구보드는 아직 알 속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기 위해선 제가 해군에서 겪을 경험이 필요할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인생의 목표가 있는 저에겐 낙오할만한 정신적 여유가 없습니다.
또 뛰고 또 뛰어 정상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다시금 느껴보지요.
밤은 늦었고 제가 사회에서 보낼 수 있는 날이 하루씩 하루씩 줄어듭니다. (ㅠㅜ)
헛되이 보내지 않고 분명한 줄을 그어놓고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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