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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솔미디어
끊임없이 흘러가는 내 삶의 스틸컷

한창 기타 배울 때~

구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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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초에 꿈에 그리던 기타를 산 후 한동안 내 팔에 붙어있다시피 한 기타..
하지만 얼마 뒤 도무지 실력이 늘지 않자 케이스에 넣어서 잘 보관해 두었다. -_-;
가끔 생각날 때마다 꺼내서 조율하고.. 몇 번 하다 다시 푼 뒤 넣어놓기를 반복하는 중이다.
시간이 지나도 한 줄 한 줄 튕겨볼 때의 풍부한 울림은 여전하다.
이것을 자꾸 튕겨주어야 가치를 살리는 것일텐데~
저녁식사를 마친 후 아버지가 기타를 치며 들려주시던 노래가 그립다.
참 많은 노래를 알고 계신 아버지..
다시 아버지의 노래를 듣기 위해서라도 꺼내보아야 겠다.
2004_0503Image30026.JPG (39.1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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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원 07.03.13 09:50:50 수정 답변 삭제
음...
제 작은애는 베이스를 배우는데...
난 기타를 배우면 좋을듯 하여
배우게 햇더니 안하려고 하네요?
역시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것에 열심인가 봅니다.
예전 통기타 치는 사람보면 부러웟는데? ㅎㅎ
구솔 07.03.13 10:18:05 수정 답변 삭제
베이스 멋있죠. ^^
그 퉁퉁거리는 소리는 정말 기분을 좋게합니다.
부활의 베이스치시는 분이 솔로로 연주하시는 것 봤는데 아, 이런게 베이스의 매력이구나 싶더라구요.
그러나.. 저도 통기타가 더 좋습니다. ^^
홍대호 07.05.04 03:31:19 수정 답변 삭제
멋지네여
^^
대호형 07.06.29 12:04:46 수정 답변 삭제
음..
형도 kawasami bass 85만원주고산게있는데..
지금은 장식용 ㅠㅠ ...
소사 09.11.25 10:00:25 수정 답변 삭제
와우!!ㅋㅋ
지금과 사뭇다른모습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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