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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솔미디어
색깔있는 사이트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대류커뮤니티편

구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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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알맹이의 대류커뮤니티 엿보기.
2005년 7월 6일. 사이트리뷰를 작성하기 위해 대류커뮤니티를 방문하였다.
개인사이트임에도 하루평균 접속자가 500명에 이르는 거대한 사이트.
도대체 이 사이트에 무엇이 있기에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가?
비슷한 주제의 사이트가 많기에 대류커뮤니티의 아이템은 그리 특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하는 인터넷 공간에서 대류커뮤니티의 커뮤니케이션은 초보들의 질문과 운영자의 답변이 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용자의 입맛에 맞춘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대류커뮤니티의 사용성에 대한 부분은 어떠할까.
초보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strong]1. 가독성[/strong]
지식정보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대류커뮤니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찌보면 가독성일 수도 있겠다.
오직 텍스트로만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니 말이다.
대류커뮤니티의 운영자 대류는 제로보드스킨제작자로도 알려져 있다.
그가 만든 스킨은 대단히 기능중심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모든 자료들은 게시판으로 포스팅되어지며 이 게시판들은 사용자의 이해를 돕기위한 최적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글을 볼 때 간단한 구문만 강조되어도 읽기가 상당히 편해지는데 대류커뮤니티의 게시판을 사용하다보면 글자체 조정, 글자색조정, 볼드기능, 밑줄기능, 글자숨기고 보이기, 링크, 정렬기능과 그 외에도 사용자가 첨부하는 이미지정렬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파일을 20개까지 첨부할 수 있으며 해당파일마다 그에대한 설명을 적을 수 있어 질문하는 사람은 자신의 질문을 운영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고 운영자는 질문자의 내용을 바로 알아들을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 운영자의 감각이 돋보인다.
하지만 운영자외에는 그리 자주 쓰여지지는 않고 있는 듯 하다. 아마도 그에대한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렇게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올려지는 글들을 보면 중요한 부분의 강조, 적절히 나누어진 단락표시등 사용자가 지식을 쉽게 받아들이기에 잘 구성되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strong]2.네비게이션[/strong]
대류커뮤니티는 7개의 메인컨텐츠와 각각의 연관성있는 서브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자에게 가장 익숙한 사이트구조는 최상단의 메뉴와 왼쪽의 서브메뉴의 위치라고 한다.
그런면에서 대류커뮤니티는 사용자의 기본적인 감각에 충실한 구조를 따르고 있다.
각 메뉴를 클릭하여 이동하였을 때 자신이 어느 곳에 위치해있는 지를 확실히 알려주기 위해 메인메뉴의 색상을 달리하였고 이외에도 서브메뉴마다 컨텐츠가 위치한 상단에 경로를 알려주는 등, 이 큰 사이트에서 사용자가 미아가 되지 않도록 충분히 배려하고 있다.

[strong]3.인터페이스[/strong]
메인화면으로 들어가보니 문서가 순간적으로 펼쳐진다.
확인해보니 게시물에 사용된 이미지를 썸네일로 재생성해 추출해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이미지를 썸네일로 추출할 경우 용량은 그냥 추출된 것과 비교할 수 없이 줄어들기 때문에 로딩속도를 줄일 수 있다.
일단 사이트의 로딩속도가 빠르다면 사용자에게 일종의 청량감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적어도 나에겐 그렇다. 하얀 화면에 모레시계만 뜨는 느린 사이트라면 아무리 좋은 컨텐츠를 가지고 있더라도 그 자료들을 일단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게 된다. 자료를 접하기 전에 답답한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 외 네비게이션이나 디자인이 잘 되었거나 컨텐츠가 아주 특별히 뛰어나다면 꾹 참고 인내할 수도 있다. 하지만 로딩속도가 느리다면 사용자의 다음번 방문을 기약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공지사항이 추출되는 부분을 보자. 요즘은 기본적인 사이트이용법에 대한 사용자들의 감각이 발달되어 있기때문에 이 부분이 공지글을 추출하는 것 쯤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공지글이 출력되는 부분이다라는 정확한 명시가 없는 한, 개중에 약간 둔한(?)사용자들이나 인터넷이 익숙치않은 초보들 또는 노인들이 가질 혼란함을 배제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사이트의 특성상 예상방문자층이 이미 사이트의 이용에 익숙함을 넘어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하기 위해서 방문하는 사람들이기에 그리 필요한 부분은 아닐 수도 있지만 조금 전 언급했다시피 둔한 사용자들, 초보, 노인들이 방문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지 않은가.
사이트를 둘러보다 보면 어느정도의 이해가 필요한 이와같은 부분들이 보인다.
이 외에 사이트의 모든 내용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는 검색폼을 페이지마다 등록시켜놓았는데 이상하게 검색기가 두개이다.
메인에 등록되어있는 검색폼으로 검색하여 나오지 않는 검색물은 최상단의 전체검색서비스를 이용해야한다.
한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하지 않은 것은 약간 의아한 부분이다.
그리고 깔끔한 대류커뮤니티에는 의외로 오타가 많다. 운영자의 디자인적인 감각은 상당히 깔끔하고 정돈된 스타일이라고 보지만 텍스트에서는 오타를 상당히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하다못해 게시물하나, 답변글 하나에도 오타가 없는 글은 필자의 기억으론 그리 많지않다. (아마도 운영자의 타자속도가 너무 빠른 듯 하다.)
그리고 이건 그리 상관없겠지만 우연히 그의 블로그에 방문하였을 때 상단 타이틀에 "나는 커다란 흐음이다!!"라고 쓰여져있어 웃음지었던 기억이난다.
최근 대류커뮤니티는 커뮤니티로서의 부분을 강화시키기위해 대화방을 설치하였다.
비회원제인 대류커뮤니티는 운영자도 그의 사이트에서 언급하였다시피 사람들의 참여가 '방문자 수에 비해서는' 아직 미비하다.
필자가 처음에 언급한대로 여태까지의 대류커뮤니티의 커뮤니케이션은 초보들의 질문과 운영자의 그에대한 답변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방대한 자료와 크기를 가지고 있고,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지 예측할 수 없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사이트이니만큼 보다 깊이있는 커뮤니티로서의 특징을 잘 구현해 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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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류 05.07.20 07:46:39 수정 답변 삭제
몇 가지 오해하고 계신 부분이 있어 집고 넘어갑니다.

1. 게시판의 기능은 오직 '나'를 위한 것 입니다. 방문자가 글을 남기는 상황을 고려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2.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것은 방문자의 편의는 두 번째이고, 디자인적인 요소를 위해 삽입한 것 입니다.

3. 검색기가 두 개인 것은 두 검색기의 기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는 덧글(코멘트)까지 검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제로보드 전용검색기입니다. 이녀석은 검색에도 레벨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리자에게도 편리한 면이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일반 웹페이지까지 검색할 수 있는 통합검색기 입니다. 가급적 질문을 받지 않으려고 검색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 측면이었습니다. 하지만 굳이 두개를 다 사용할 필요는 없지요...

4. 대류커뮤니티는 커뮤니티로서의 특징을 살릴 이유가 없습니다. 개인사이트이기 때문이지요....
방문자의 참여가 부족하다는 표현은 제가 잘못 사용했네요.... 나 자신을 위해 운영하는 사이트에 다른 사람이 참여할 이유는 없지요.... 방문자 수에 비해 글이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아쉽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대류커뮤니티는 '나'와 사람들의 커뮤니티를 말합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의 커뮤니티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대류커뮤니티의 모든 것... 모든 것은 '나'를 위해서 입니다. 방문자는 두 번째 입니다.
대류커뮤니티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꾸며나가는 사이트가 아니며, 오직 '대류' 만이 꾸미는 사이트라는 것을 간과하지 말아 주세요....
대류커뮤니티에 대한 구솔님의 글들을 보면 대류커뮤니티가 꼭 방문자들을 먼저 배려한다는 듯한 뉘앙스를 많이 풍깁니다. 하나하나 뜯어 보시면 방문자의 배려라기 보다는 주인의 스타일과 편의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구솔 05.07.20 11:48:38 수정 답변 삭제
그렇군요..제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몇 가지 있었네요.
하지만 대류님이 한동안 강조하셨던 나의 나에 의한 나를 위한 커뮤니티라는 문구를 보고 회원들의 참여가 목적인 커뮤니티라기보다는 대류님의 개인적인 공간이라는 것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대류님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정리와 보관을 목적으로 하였으나 모든 것을 (대부분) 공개하였기에 많은 이들이 찾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글을 작성하면서 대류커뮤니티를 좋은 쪽으로만 해석하고자 했던 부분들이 있었네요.
분명히 객관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직 글의 방향을 잡지 못한 저의 미숙함도 이유이구요.
하지만 원주인이 오셔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주셨으니 사용자의 오해를 막을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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